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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양양 양리단길 조개구이맛집, 어촌마을포차(faet.가리비)

갬성미미 2020. 10.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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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양양 양리단길 조개구이 맛집, 어촌마을 포차(faet. 가리비)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희 집은 연휴 때 일정이 없어서

덕분에~ 편히 집에서 쉬게 됐어요ㅎㅎ

그래서 매번, 연휴를 나름의 휴가 삼아

여행을 다녀오곤 했었는데ㅠㅠ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아쉬워요.

 

연휴 때 집에서 늦잠 자고 쳐지는 게 싫어서

10시 기상!

오전 독서 루틴 만들고 있어요 :)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은요, 제가 양양 여행 때 다녀왔던

조개구이집 한 곳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분위기도, 서비스도 맛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그곳!

 

자 함께 가보시죠오

 

 

 

 

어촌마을 포차

■ 주소 :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항길 22

■ 영업시간 : 매일 17:30 - 00:00

(매주 화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마감)

■ 주차공간 있음

사장님과 직원들 모두 힙함

 

 

 

바닷가 바로 앞은 아니고,

조금은 외진 곳, 바다 옆 쪽에 있어요!

 

 

외부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여기가 전부인 줄 알고 테이블이 많이 없네?

 

했는데

.

.

 

 

여기 안쪽에도 있네요^^ㅎㅎㅎ

어촌마을 포차,

이름처럼 포차 느낌이 물씬!

 

 

저는 토요일 저녁 7시? 정도에 방문했었는데

앞에 3팀 정도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아 여기가 이렇게 핫플인가

꼭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근데 바다 앞이고, 밤이라

너무 추운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이렇게 벌벌 떨며ㅎㅎ,,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그리고

들어오셔도 된다는 사장님의 명쾌한 부름에

네~~~~~하며

들어갔지요ㅎㅎ

 

 

 

 

저희는 가게 바로 앞, 창가 쪽으로 안내받았어요!

저희가 앉은 입구 쪽은

비교적 테이블 간격이 넓고 한산했는데

 

이 안쪽은 굉장히 좁아 보이네요

;ㅅ;

 

하지만 분위기는 여기가 더 좋지요?ㅎㅎ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기본 조개구이를 먹으려고 왔으나,

사장님의 가리비 유혹에 빠져버려서,,

 

가리비 한판을 주문했습니다ㅎㅎ

가격이 70,000원... 후덜덜했지만.

여기서 아니면 언제 먹어보냐며

남자 친구랑 콜! 하고 주문했어요!

 

 

다른 테이블의 안주들도 보니

제육볶음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았어요!

 

 

 

기본반찬이랑, 종이컵, 앞접시

수저, 젓가락까지 모두 셀프예요.

 

셀프라 번거롭긴 했지만

저희는 셀프바 바로 앞이라 괜찮았어요ㅎㅎ

 

술 종류랑 물 종류도

전부 셀프입니다 ㅎㅎㅎ

 

처음에 생수를 왜 안 주시나 했는데

ㅎㅎㅎㅎㅎ네 셀프였어요,,

 

그렇다고 불친절하진 않아요!

직원분들 서비스 완전 만족★

 

 

 

 

가리비 한판 70,000원

 

 

드디어 나온 가리비,,,

THE.. LOVE...

 

치즈도 같이 주심*_*

 

 

가리비에 치즈를 얹고-

지글지글 익혀줍니다..

 

아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ㅜ0ㅜ

 

 

 

지글지글

익고 있어요ㅎㅎ

 

 

오빠 짠해,,

이 순간만큼은 마셔야 해.

 

아까 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불 앞에 있으니까 온도 딱 좋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가리비와

술,, 그리고 분위기에 취하는 밤☆★

 

 

 

가리비를 다 먹고 저희는

뭔가 국물이 먹고 싶어서 해물라면을 주문했어요!

 

 

 

 

해물라면 10,000원

 

해물라면 등장!

생각보다 냄비가 매우 커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얼큰하고 매워서

맵찔이 오빠랑 저는 계속 맵다며ㅠㅠ

라면은 너구리 라면이었는데

제 입맛에는 맵더라고요 ;ㅅ;

 

 

 

가리비 한판에, 해물라면에

주류시키고 보니 10만 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여기까지 왔는데

안 먹으면 너무 섭섭할뻔했어요!!!

 

 

 

 

사장님도 그렇고, 직원분들도 그렇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주시고 짱짱!

 

남자 친구가 여기 직원분들

몸 보더니,, 몸이 너무 좋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어디 어디? 누가누가!)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여러분 가리비는 사랑이에요.

바닷가 가면 조개구이 꼭 드시는 거 아시죠?ㅎㅎ

 

그럼 전 다음에 또 좋은 정보 가지고 올게요!

곧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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