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국내여행

전주 한옥마을 고즈넉한 분위기 대형카페 '이르리'

갬성미미 2023. 8.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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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저는 전주여행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요즘 포스팅이 없는데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전주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왔어요ㅎㅎ

전주여행 특집으로 빠르게 포스팅해볼게요.

 

오늘은 전주여행 마지막 날 갔던 카페 이르리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고 대형카페이고 애견동반 가능 카페입니다.

 

 


카페 이르리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9 (교동)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반려동물 동반가능 / 단체석 


 

 

외관사진

 

카페 이르리는 한옥마을 안에 있는 카페입니다.

겉 보기에는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공간 하나하나가 넓고 큰 대형카페에 속하는 것 같아요!

 

 

내부사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한옥 느낌의 인테리어.

카운터에 있는 쪽이 끝이 아니라, 안 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좌석이 더 많습니다.

 

 

자동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 중정.

저는 34도가 넘는 날씨에 밖에서 먹기는 힘들어서 안으로 들어왔지만

날씨가 조금만 더 시원했더라면 밖에서 먹었을 것 같은 뷰입니다ㅠㅠㅠ

공간 하나하나가 모두 예쁘고 옛스러움 가득했어요!

 

 

내부는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이 다 보이는데

좋았던 것은 에어컨이 빵빵하다는 거예요 ㅎㅎ

 

 

룸 하나하나 마다 이렇게 투명문이 있고 안에는 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4인이상 가족모임에도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어요.

 

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눈이 오는 날 사진을 봤는데 

이 나무에 쌓인 소복한 눈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관리도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어요~

 

 

뒤 쪽으로도 고즈넉한 분위기 가득

일단 테이블도 많고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가능하더라고요!

햇살이 살짝 비치는 게 그림자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ㅎㅎ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별관느낌의 공간이 또 나오는데 저는 여기에 자리를 잡았어요.

데스크 주변에서만 자리를 찾지 마시고, 예쁜 공간 많으니까 쭉 들러보고 

자리를 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쁜 공간이 너무 많음 ㅠㅠㅠㅠㅠ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는 오전에 일찍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너무 좋음 ㅠㅠ)

 

 

제가 앉았던 창가뷰

물론 햇빛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곳에서는 이런 햇빛은 괜찮아요^^;

 

메뉴판

 

주문은 데스크에서 가능하고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해요.

기본 아메리카노 가격은 6,500원.. 조금은 높은 가격ㅎㅎ

밀크니와 티, 디저트 종류도 많아요.

떡 크로플과 팥빙수도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았어요. 인절미 팥빙수의 가격은 18,000원

떡 크로플의 가격은 12,500원입니다.

 

한옥마을 카페들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 가격은 5천 원 정도는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공간들이 모두 예쁘니 이 정도는 지불해야죠 ㅎㅎ

 

 

팥빙수도 있고 여러 음료도 많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더위와 싸워서 이기려면 무조건 커피!

팥빙수랑 떡 크로플도 많이 드시는 것 같던데 오후에 더 많이 먹기 위해 이 날은 참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쏘쏘!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분위기도 좋고 힐링하고 가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들어오는 문들은 모두 자동문이더라고요.

탁 막혀있는 느낌이 아니라 모두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뒤쪽 마당 구석구석 봤는데 이 뒤쪽에도 출입문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이르리를 들어올 수 있는 작은 통로인 것 같은데 이 분위기도 너무 예쁘네요ㅠㅠ

한옥느낌 가득합니다. 더운데 사진 찍으면서 힐링하고 한옥느낌에 또 한 번 반했던 하루였어요!

전주에서 돌아왔지만 아직도 전주에 있네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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