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 줄서서 먹는 돈까스 맛집 카츠오모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파주 야당역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을 가져와봤습니다.

파주맛집 중에서도 제 기준 손에 꼽을만한 맛집이에요~

위치는 야당역 CGV 근처에 있어서 영화보고 이동해도 좋은 위치인 것 같아요~

매일 그 앞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 하는 것을 보고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다녀왔습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있고 재료 소진시 마감이라 거의 평일 2시-3시면 재료 소진되는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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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오모이

■ 주소 : 경기 파주시 경의로 1100 연세프라자 102

■ 영업시간 : 11:30 ~ 15: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인스타그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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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사진

 

생각보다 작았던 외관, 앞에는 벤치도 있어서 웨이팅 할 때는 벤치에 앉아서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오픈시간은 11시 30분인데 일찍 오면 주문 일찍 하고 들어가기도 하더라고요~

 

 

저희는 토요일 주말 12시 다 되서 방문했는데 테이블 이미 만석이었고

사장님께서 메뉴 주문 후 번호 남기고 가시면 문자로 안내해 주신다고 해서 번호를 남기고 왔어요!

그리고, 한 20분~30분 정도 대기 후에 문자로 안내받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11시 30분 오픈런 아니면 대기는 항상 있을 것 같고 미리 주문을 해놓고 대기를 걸어놓기 때문에

맞춰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이었어요.

 

메뉴판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는데 뒤에 손님이 기다려서 키오스크 메뉴판은 찍지 못했고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메뉴판을 가져왔습니다.

안심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안심을 먹어야지  했는데 프리미엄 안심이 끌리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이 나을 것 같아 그냥 안심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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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LIST

안심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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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사진

 

문자 받고 들어가면 사장님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테이블은 바 형식으로 되어있고 보이는 바 테이블이 끝이에요.

오픈주방 형식으로 5~6팀 정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통로가 좁은 편이어서 이동하기는 불편했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순서대로 입장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에는 따뜻한 차, 핑크솔트, 후추, 샐러드 드레싱, 명이나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명이나물 좋아하는데 돈가스집에 있기 힘든데 반가운 기분ㅋㅋㅋㅋㅋ

 

 

카츠오모이 돈카츠 맛있게 먹는 법을 살펴보았어요.

사진은 빨리 찍고, 화이트 트러플 소금에 찍어 먹거나, 히말라야 핑크소금과 후추 뿌려먹거나

제공된 명이나물이랑 고추냉이랑 같이해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기호에 맞게 ㅎㅎㅎ

 

 

물을 마시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있는데 금방 음식이 나왔어요.

아마 입장 시간에 맞춰서 음식을 준비하시는 것 같았어요~

카츠오모이 체인인 것 같던데 야당에 있다는 게 아주 감사합니다ㅠㅠㅠ

 

 

 

안심 14,000원, 가격은 사실

그렇게 싼 편은 아니긴 하지만

돈가스 맛집답게 정갈하고 고급스럽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샐러드도 싱싱했고 든든한 밥 한 공기에 된장국.

그리고 고기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철판 위에 세팅된 소금은 트러플 소금이에요. 평소 트러플 좋아하시면 좋아할 맛!

트러플 소금 옆에 와사비도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평소 트러플향을 좋아해서 저는

이 소금에 찍어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

 

 

육즙의 퀄리티를 어떻게 보여드리지..........

입에 넣자마자 바사삭 갓 튀긴 부드러운 돈가스ㅠㅠㅠㅠㅠ

준비되어 있는 핑크솔트랑 후추 살짝 뿌려서 먹어도 짱맛,,,

 

 

후기를 보면 다들 안심을 추천하던데 안심 안심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굉~장히 부드러웠던 안심. 다음에 가도 안심 먹을 거예요ㅠㅠㅠㅠ

 

 

돈가스 소스도 같이 주셨는데 돈가스 소스에 먹는 것보다

트러플소금이나 와사비+명이나물 조합도 맛있었어요.

남편은 소스에 찍어먹는 게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입맛이 다름^^;

(남편 애기 입맛)

 

 

그렇게 깔끔하게 비우고... 나왔습니다.

돈가스라 회전율은 빠른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좀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적당히 배부르더라고요?

근데 평소 배부르게 먹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부족할 수 있어요ㅎㅎ

 

야당역 돈가스맛집은 카츠오모이 추천! 사장님도 친절하니 재 방문 의사 있어요!!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니 참고해서 방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