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카페

용산역 용리단길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 폰트(PONT)

갬성미미 2022. 10. 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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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용산역, 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용산역이나 신용산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알아보고 갔는데 분위기가 아늑하고 괜찮았습니다.

자 가보실까요오

 


폰트(PONT) 용산점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6 1층

■ 전화번호 : 02-6369-8549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외관사진

 

용산역/신용산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골목에 있지만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니에요~ 다만, 주택 처럼 생겨서 지나칠 수 있어요ㅎㅎ

 

내부사진

 

내부는 꽤 넓었고 안 쪽까지 자리가 많았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은 느낌이라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주문하는 카운터 바로 옆 쪽에는 이렇게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이것 또한 분위기있죠?ㅎㅎ

 

메뉴판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모두 4,800원 입니다.

우유가 들어간 라떼종류 부터는 5,800원, 티 종류는 6,000원 입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티 가격이 많이 올랐는지,, 카페에 오면 티는 잘 안먹게 되는 것 같아요ㅜㅜ

 

 

PONT는 원두가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항상 이럴 때 부드러운 원두를 찾는 편이에요.

 

 

빵 종류도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많이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곳 오면 빵은 필수로 주문해야지요-!

 

 

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입구 쪽 분위기, 참 아늑함 ㅎㅎ

 

 

오래되서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휘낭시에랑 아몬드 크루아상인 것 같은데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ㅜㅜ

아몬드가 많아서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후루룩 다 먹어버렸어요ㅎㅎ

 

 

아메리카노랑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 추천해주신 부드러운 원두로 했더니 괜찮았어요!

산미 있는게 아니라서 전 뭐든 쏘쏘ㅎㅎ 

같이간 지인은 플랫화이트 먹었는데 부드럽고 목 넘김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먹기 힘들어서 빵 칼을 요청해서 잘라먹어봤어요.

크루아상 겉바 속촉 제대로! 안에 빵이 두툼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용산역에서 카페는 처음가보는데 아늑한 분위기에 수다 떨기 좋았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 먹으러 방문해보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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