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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동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추천 '선미네 작은식당'

갬성미미 2020. 8.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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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동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추천 '선미네 작은 식당'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부천 옥길동에 숨어있는 분위기 있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이 식당에 가게 된 이유는!!!!

 

식당 이름이 제 이름과 같아요

^0^

 

네.. 그거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보니까 맛집이라고 하네요!

 

(맛집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되기도 했고요!)

 

 

제 이름은 선미인데요-!

(성은 비공개)

 

갑자기 자기소개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제 이름으로 된 식당이 부천에 있더라고요!

 

'선미네 작은 식당'이라고 옥길동에 있어요!

그거 보고 친구가

 

 

" 선미야 너 언제부터 장사했어?~~~ "

" 응 친구야~~ 우리 가게 놀러 와~~~ "

 

 

 

 

친구의 농담에도 아주 재밌게 받아주며

수다를 떨다가

시간 내서 꼭 한번 가보기로 했죠!!!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평일 퇴근 후 급만남했는데 오늘이 선미네 식당 가는 날이라며

바로 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밌는 우리ㅎㅎ)

 

 

 

일단 저희 식당 정보 한번 보시죠!

(아르바이트생인 줄..)

.

.

 

 

선미네 작은 식당

 

■ 주소 : 경기 부천시 양지로 176번 길 8-3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브레이크 타임 : PM 3시 ~ 5시

(월요일 휴무)

 

■ 포장 가능, 배달 가능

BUT,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요.

워낙 동네 상권이라 골목에 주차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외관 모습입니다.

식당 앞에 여러 식물들이 많아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물을 좋아해요!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입구 앞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 작게나마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굉장히 신경 쓴 느낌이 많이 들지 않나요~?

예쁘네요 *_*

 

 

 

 

 

 

 

내부는 굉장히 아늑했어요-

친구랑 내부 인테리어랑 느낌 보고

딱 여기는 소개팅하기 최적화된 곳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옆 쪽에 주방이 바로 있어요!

오픈 키친이라, 조리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두 분 밖에 안 계셔서

많이 바빠 보이기도 했어요ㅠㅠ

평일에는 두 분이서 근무하시는 듯합니다.

 

 

 

저희는 주방 옆에 있는 테이블을 잡아 앉았어요!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손소독제를 챙겨주셨어요!

보통 입구 쪽이나 데스크 쪽에 소독제가 있어서

들어올 때는 소독하는 것을 까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세팅해주실 때 소독제를 챙겨주시니

되게 디테일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주문을 할 메뉴판을 찾았습니다.

 

 

설마 이건가? 이게 메뉴판인가? 했는데

네 이게 메뉴판 이더라고요!

 

 

 

고급진 케이스*_*

뭔가 서류 작업해야 할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쓴 글씨로 정성스럽게 꽂혀있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이렇게 안 쪽에

명함이 꽂혀있어요! 센스 센스~

 

 

 

메뉴가 생각보다 너무 다양해서 놀랐어요!

 

스테이크, 소고기 찜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스튜도 눈에 띕니다.

 

파스타도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봉골레, 크림 파스타뿐만 아니라

 

오징어 파스타, 냉파스타

평소에 보지 못한 메뉴들이 많아서

저희는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메인 메뉴 밑에 Drink 도 있네요!

보드카, 진토닉, 와인

 

소주도 종류 많아요!

화요, 한라산 등등 아주 많아요.

에이드 종류도 있고, 맥주도 있어요.

 

 

 

 

와인 종류도 다양해요!

레드와인,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까지!

 

소개팅 장소로 딱 이겠군요^0^

 

 

저희는 고민 고민 끝에!

매콤 홍합 스튜(파스타 추가) 1, 봉골레 파스타 1

유자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니

옆에 너무 분위기 있고 예뻐서 한 장 찍어왔어요!

 

 

메뉴판에 있는 많은 와인 종류만큼

글라스도 정말 많아요ㅎㅎ

 

 

 

 

테이블 위를 보니

이렇게 자전거의 바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저는 조명이 예뻐서 조명만 봤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그때서야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사각 물티슈보다

물 부어서 사용하는 이 물티슈를 더 좋아합니다!

(이름을.. 몰라요ㅠ0ㅠ

정식 명칭 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ㅎ..)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음료랑 같이 샐러드를 주셨는데

친구랑 저랑 속으로

' 우리 안 시켰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비스로 주는 샐러드라고 하네요

 

서비스라고 말씀하시자마자

 

아~~ 네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비스로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드레싱 소스가 흑임자였는데 짱 맛!

 

 

 

 

 

먹을 준비 완료!

친구랑 포크랑 수저가 너무 귀엽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클은 직접 담그시는 피클인지

피클 맛집 인정!!!!!!!!!

 

두 번이나 리필해먹었어요(ㅎㅎ)

 

 

 

 

그리고!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짠 -!

주문하신 홍합 스튜와, 봉골레 파스타 나왔습니다.

 

홍합스튜 홍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많아서 좋네요ㅎㅎ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ㅠㅠ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_*

 

홍합 스튜 단독샷은 찍지 못했지만

홍합이 아주 많았고

소스는 조금 짰어요ㅠㅠ

 

저번에 먹었던 스튜는 소스가 달달했는데,

여기 소스는 짜고, 걸쭉하지도 않아서

뭔가 스튜 같지 않은? 느낌이라

아쉬웠어요ㅠㅠ

 

아무래도 조리하시는 분마다

조리방법의 차이겠지요~?

ㅎㅎ

 

 

여기까지 선미네 작은 식당

방문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곳 소개해드리러 올게요!

몸 건강히 잘 챙기시고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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