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한옥카페 제부도 한옥카페 물레(Mulle)

 

서울 근교 한옥카페 제부도 한옥카페 물레(Mulle)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제 취향 저격했던 한옥카페 한 곳을 포스팅할까 해요!! 제부도 가는 길에 있는 카페이고,

저는 3월 말에 다녀왔어요! 이 때 한참 한옥에 꽂혀서 자주 갔었거든요.

많은 곳을 가봤지만 포스팅 할 이곳은 생긴지도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감성 가득한 카페라 재 방문의사 100% 인 곳이에요.

 

자 한번 가보실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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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한옥카페 물레

■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담밭성지길 8 1층

■ 전화번호 : 0507-1487-8666

■ 영업시간 : 평일/주말 10:00 - 21:00

(매주 세 번째 주 화요일 휴무)

■ 주차공간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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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사진

 

저희는 금요일 저녁, 해질 무렵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멋진 노을도 볼 수 있었어요-

물레, 로고도 너무 예쁩니다*_*

 

전체적으로 외관이 정말 예쁘죠ㅠㅠㅠ 아기자기한 한옥 느낌의 카페 찾고 있었는데 외관에서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옆 쪽에는 대형 트리랑 거울까지- 인증샷 남기기 딱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 친구ㅎㅎ

사장님께서 직접 키우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이기도 하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이야기 들어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다 인테리어 하셨다고,, 와우)

 

내부사진

내부 분위기 장난 아니죠ㅠㅠㅠㅠ 

 

 

노란색 조명이 인스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조명 같아요ㅠㅠㅠㅠ

가까운 테이블에는 거리두기 좌석도 있네요!!

 

 

작은 창문으로 보이는 창 밖 풍경도 너무 예뻐요.. 내부가 생각보다 커서 저희는 일단 주문 먼저 하기로!

 

메뉴판

 

많은 메뉴가 있는데, 뭐가 맛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시그니쳐 음료가 있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꽃차,,?라고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직접 제조한 시럽에, 수제.. 어떤 재료들을 넣어서 만든 라떼라고 했는데

설명을 들었는데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ㅠㅠ 미리미리 적어둘 껄 그랬나봐요ㅠㅠㅠ

 

 

빵 종류도 조금 남아있었지만, 저희는 배부르게 먹고 와서 빵은 안 먹기로 하고 음료만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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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LIST

시그니쳐 물레 크림라떼  5,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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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 나오기 전 카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어요. 제가 처음으로 둘러본 곳은 바로 물레방아죠!!!

 

끼야ㅠㅠ 너무 예쁜 곳,,, 아쉽게 물레방아는 돌아가지 않았어요..

여름 되면 물레방아가 돌아가나?_? 돌아가면 정말 예쁠 텐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페 이름이 물레인데 왜 물레 인가 했더니 카페 한 가운데 있는 물레방아의 '물레'를 따서 지은 이름 같았어요!

물레방아 이렇게 가깝게 본 적이 없는데 너무 오랜만인 것 있죠ㅋㅋㅋㅋㅋ(느낌 굿굿)

 

 

 

좌식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어요~ 아늑하고 괜찮죠?_?

물레방아가 가운데 있으니 어디에 앉아도 뷰는 참 예뻤어요!!

 

 

날씨도 좋아서 하늘이랑 같이 찍으니까 이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ㅠ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다 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짜잔- 주문한 음료 도착!! 왼쪽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른쪽에 있는게 시그니쳐 음료 크림라떼에요.

 

 

예쁘게 받았으니까 또 예쁘게 찍어주었죠~ㅎ0ㅎ

크림라떼 양 보고 깜짝 놀라실 것 같은데, 주문할 때부터 직원분께서 양이 조금 작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평소 커피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딱 저 정도의 양이 저한테는 괜찮았어요.

 

크림라떼는 바닐라 라떼와 같은 듯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달랐어요!

바닐라라떼는 그냥 단 맛 뿐인데, 크림라떼는 생각했던 그런 달달함에 한층 더 달달한 뭔가가 혼합된 느낌!

주문할 때 말씀해주신,, 물레 특유의 레시피 때문인가ㅎㅎㅎㅎ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바닐라 라떼보다 달콤한 맛이 더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 없을 때 찍었던 카페 내부. 사진으로도 남겼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동영상으로도 가져와봤어요!

 

 

다시 봐도 제 맘에 쏙 들어요!!

 

제부도 가는 길에 있으니 한옥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갈 때쯤 사장님께 여기 오픈한 지 얼마나 됐냐고 여쭤봤는데 3개월 조금 넘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인테리어 너무 아늑하고 예쁘다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 부부께서 좋아하셨어요ㅎㅎ

 

날 좋은 날 또 와서 예쁜 사진 남기고 싶은 카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