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맛집

[향남] 서비스 좋고 맛있는 양꼬치집 추천 '화성양꼬치'

갬성미미 2020. 11. 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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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서비스 좋고 맛있는 양꼬치집 추천 '화성양꼬치'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ㅠㅠ!

저는 어제부터 코트와 목도리를 장착했어요!

 

 

 

지난주에 남자 친구와 함께 양꼬치집에 갔어요!

최근에 회사 회식으로 먹은 양꼬치가 너무 맛있어서

오빠에게 인증샷을 보냈는데

 

오빠가 너무 먹고 싶어 해서

다음에 같이 먹자고 약속을 했었죠~~

 

그 이후 며칠 뒤!

뭐 먹을까 하다가 그동안 오빠가 먹고 싶어 했던

양꼬치를 먹기로 했어요!!!

 

 

 

한번 보실까요오

 

 

 

화성 양꼬치

■ 주소 :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양감로 195 305호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4:00

■ 주차가능하나, 공간협소

■ 늘 그렇듯 내 돈 내산

 

 

 

"저희가 찾았던 양꼬치집의 기준"

 

1. 꿔바로우를 파는 곳

2. 양갈비와 양꼬치, 둘 다 먹어볼 수 있는 곳

 

 

양갈비를 안 먹어 본 오빠를 위해

저는 2번을 가장 큰 선택요인으로 보고

'화성 양꼬치' 여기를 찾게 되었어요!

 

 

 

 

 

 

외관이 번쩍번쩍한 게

노래방? 조명 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어요!

안쪽까지 가보지는 않았지만

안에도 테이블이 많은 것 같았어요.

 

 

 

 

 

저희가 이 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

바로 양갈비와 양꼬치를 둘 다 먹을 수 있다는 점!

 

 

둘다 먹고 싶어서

향남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을

한참을 검색했네요ㅋㅋㅋㅋ

 

 

 

 

 

메뉴판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꼬치, 꿔바로우 이런 음식뿐 아니라

마라탕, 누룽지탕, 닭똥집

 

생각보다 많은 메뉴들에 놀라서

한없이 메뉴판을 보았답니다.

 

 

고민 고민 후에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고급 양갈비 1, 양꼬치 1

 

입니다-!

 

 

 

 

 

양갈비가 먼저 나왔습니다!

직원분께서 옆 테이블에서 양갈비에

양념? 소스를 묻히시는지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조금의 작업이 들어간 것 같아요!

 

 

 

 

 

작업한 양갈비를 받아서 불판 위에 올립니다-!

두둥~!

 

양갈비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꿔바로우 등장!

사진상에는 작아 보이지만,,!

 

 

 

 

 

자르면 이렇게나 양이 늘어난다는 사실,,

꿔바로우 자르면서 이거 어떻게 다 먹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냐 오빠 우린 할 수 있어! )

 

 

 

꿔바로우 열심히 자르고 있는데

갑자기 테이블 위에 무언가를 올려주시나 봤더니

.

.

.

 

 

 

 

 

잉? 맥주?!

잘못 주신 줄 알았는데

서비스라고 하시더군요*_*

 

 

술이 서비스라니,,

원래 맥주 시킬까 말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주셨으니 먹어야 한다며

한 병 다 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갈비도 올리고~

꿔바로우도 자르고-

한 상 가득하게 채워졌어요!

 

 

 

 

 

굽고 자르고~ 바쁜 남자 친구ㅎㅎ

양갈비는 너무 부드러웠어요ㅠㅠ!

 

 

 

 

 

 

저는 같이 주신 양파소스에 먹는 게

제일 괜찮았습니다!

 

 

한참 열심히 사진 찍고~

먹고 있는데!

또 무언가를 주시는 사장님,,,

.

.

 

 

 

 

마라 새우?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너무 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마라탕 한 번밖에 안 먹어본 저도

괜찮은 거면 향이 강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해산물을 못 먹는 남자 친구

응 내가 다 먹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간 중간

서비스로 주신 맥주도 먹어주고-

 

오빠는 차 때문에 못 먹고

저 혼자 한 병을 다 마셨어요;ㅅ;

 

 

 

 

 

양갈비가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꿔바로우랑 서비스로 주신 마라 새우 남길까 봐

열심히 먹었는데,,,

 

저희가 시킨 메인 메뉴

양꼬치가 남아있었지요오...

 

 

오빠는 다 먹을 수 있냐며 저를 걱정했지만

양꼬치는 꼬치잖아요?~

(응?)

 

 

또 열심히 구워봅니다.

 

 

 

 

 

 

 

 

 

 


 

 

"개인적인 총평"

 

서비스로 주신 맥주와, 마라 새우

모두 맛있었어요!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은 대부분

맛보기용으로 조금만 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여기는 원래 사이즈 그대로 주신 것 같더라고요.

 

큰 접시 그대로 나와서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ㅎㅎㅎㅎ

 

 

양갈비, 양꼬치 모두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오빠도 너무 맛있다며*_*

시간 들여서 찾길 잘했다고 생각했지요.

 

 

양갈비, 양꼬치, 꿔바로우

서비스로 주신 마라 새우까지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맥주까지

너무 배부르게 먹고 완전 만족 만족했어요!

 

 

재 방문의사는!

당연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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