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16년된 갈비맛집, 숯불로 초벌해서 나오는 파주참갈비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가져와봤어요!

파주에 이사 온 지도 어느덧 2개월이 지나가네요ㅎㅎ 여기저기 동네 적응해가느라 바쁜데

오늘 괜찮은 맛집 알게되어서

공유드리려고 해요!

자 가보실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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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참갈비(구. 금촌화로구이)

■ 운영시간 : 영업시간 11:00 ~ 22:00(매일)
■ 주차장 넓음

■ 단체석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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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사진

 

파주 금촌점에 위치한 파주 참갈비에 방문했어요. 리뷰 쓰려고 알아보다가 알게 된 건데 16년이나 됐다고 해요!

그 전에는 금촌 화로구이였는데, 파주 참갈비라는 브랜드로 리뉴얼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사진은 조금 가깝게 찍었지만, 꽤 커요~!

 

아참, 주차장도 15~20대 정도 수용 가능할 만큼 넓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내부사진

 

가족끼리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단체석도 많더라고요~ 안 쪽에 룸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많아서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체석이 필요한 회식장소로도 추천해요!

 

 

좌석도 넓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안심이 됐어요-

무엇보다 내부가 엄청 깨끗했어요. 직원분들도 청결에 신경 쓰는 듯했습니다~

 

메뉴판

돼지갈비, 순 뼈 갈비, 소 양념갈비, 한우 등 다양하게 많아요.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갈비탕, 새싹 비빔밥도 있어요! 

평일 점심에는 돼지갈비 정식이 1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네요~ 평일에 한번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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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LIST

참 돼지갈비 2인분

후식냉면 물/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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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볍게 돼지갈비로 스타트! 후기 보니까 양이 꽤 많은 것 같았는데

일단 2인분 주문했어요-

 

 

 

 

 

 

 

셀프바에서 야채랑 기본적인 밑반찬 셀프로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매실도 있어서 갈비 다 먹고 매실 먹으면 끝나죠?_?

 

 

밑반찬이 정~말 다양하고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양념게장까지.

갈비 집중에서 양념게장 나오는 곳 많지 않은데,,, 정말 사랑하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갈비에 명이나물 싸서 먹는 거 좋아하는데 이거에다가 갈비 싸 먹었더니 비슷한 맛이 나더라고요?

요알못이라 이게 뭔지,,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지만 절임 반찬류는 사랑이죠!

 

 

 

 

 

 

 

샐러드, 야채 모두 하나같이 다 싱싱했어요. 소스 하나까지 다 직접 만드신다고 하던데

이 소스 블루베리 넣어서 만든 소스 같은데 제 스타일이었어요ㅠㅠ

 

 

드디어 갈비 등장!  갈비는 숯불에 한번 초벌 해서 나왔기 때문에 살짝만 익혀도 돼요!

떡도 같이 주셨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쓰읍 쓰읍 갈비 열심히 휘적휘적! 비주얼이 끝내줍니다*_*

어느 정도 굽고 닭다리 뜯었는데 닭다리도 살살 잘 발리는 정도면 고기가 얼마나 부드러운 건지ㅎㅎ

 

 

갈비가 정말 두툼해요! 2인분 시켰는데 밑반찬이 맛있다 보니까 쌈에다가 싸서 먹었더니

은근 배가 부르더라고요~ 고기 살살 녹고.... 갈비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것인가...

 

 

깻잎에다가도 싸 먹고 짭조름하게 양파랑 같이해서 먹어도 굿굿

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하나도 안 질겨요~

 

 

후식으로 물냉이랑 비냉으로 마무리했어요. 위에 올라간 계란까지 싹 긁어서 다 먹어버렸지요ㅎㅎ

언제부터인가 갈비에는 물냉이 아니라 비냉이 되버렸........ㅎㅎ

하지만 사진 보니까 또 물냉이 땡기네요ㅎㅎ

 

 

아주 깨끗하게 클리어! 남기는거 싫어하는 저희 커플.. 열심히 먹었어요.

맛있으니까 남기기 싫더라구요. 음식 남기면 치우면서도 직원분들 힘드실테니 최대한 깔끔하게 먹으려고 하는편인데

여기는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네요~ 간만에 완벽한 식사!

 

직원분들도 하나같이 다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초벌해서 나와서 숯향도 나고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점심에 먹으러가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