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영도 흰여울길 바다 보이는 카페 손목서가 서점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

저번 주 이사가 있어서 이삿짐 정리하고 상견례하고 저번 주 너무 바빴어요.

이제 이사온지 3일 되어서 집에 뭐도 없고 해서 참 난감스ㅠㅠ (이해 부탁드려요!)

 

오늘은 지난번 부산여행 때 다녀온 부산 흰여울길에 있는 핫플레이스 한 곳을 소개할게요!

손목 서가라는 서점인데요. 책도 읽을 수 있고 커피 주문도 할 수 있어서 커피 마시면서 조용히 혼자 오기 좋은 곳이에요~

 

자 가보실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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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서가

■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흰여울길 307 손목서가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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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사진

 

서점 자체는 굉장히 작아요. 그래서 여기맞나? 싶었지만 여기 맞더라구요ㅎㅎ

아기자기한 소품이 외관만 봐도 많은 것 같았어요.

 

 

흰여울길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테라스뷰가 너무 좋아요!

보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다만,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기 불어요^^;

 

내부사진

 

내부는 말씀드린 것 처럼 아늑하고 작기 때문에 키 크신 분들은 조금은 힘들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너무 좋아요ㅠㅠ 사진은 다양하게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은 3~4개 정도 있었어요ㅎㅎ

 

 

창가 쪽 뷰가 가장 인기가 많고, 인스타그램보니까 여기서 인증샷 많이 찍으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12시 좀 안되는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자리 선택권이 있었어요!

 

 

이 자리도 굉장히 명당- 여기서 인증샷 남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ㅠㅠ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됩니다-

 

메뉴판

 

메뉴판을 따로 찍어오진 못해서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메뉴판 가져와봤어요.

커피, 티, 에이드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요~ 서점이라 구경하는 메뉴 주문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희는 간단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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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LIST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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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음료 맛은 괜찮았어요~

음료 맛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여기는 뷰 보러 오는건데요ㅎㅎㅎㅎㅎ 책을 가져왔으면 조용히 책 읽다가 갔을거에요~

 

 

카페에서 내려다본 흰여울마을 바다, 다시 봐도 너무 예뻐요.

카페의 느낌보다는 서점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라 내부도 굉장히 조용해요!

떠들 수 없는 분위기?ㅎㅎ 제가 방문했던 날이 평일이라 더 그런 것 일수도 있을 것 같구요-

 

서비스도 좋은 편이고, 제가 부산 산다면 일주일에 한번 씩 조용히 혼자 시간보내고 싶을 때 자주 올 것 같아요!

부산에서 사람 없는 아늑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손목서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