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가성비 호텔 추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부산송도호텔(슈페리어 퀸오션 객실)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다음 주에 이사를 가게 되어 요즘 정신이 없네요.

정신 없는 와중에도 열심히 포스팅하려고 노력하는데 마음 먹은 것 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왔던 부산여행에서 숙박했던 호텔을 포스팅해볼까 해요-

숙박대전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3만원 할인 받고 다녀왔는데요.

자세한 금액은 포스팅 본문에 남겨드릴게요~

 

자 일단 가보실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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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플러스 부산송도호텔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97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11:00

이용객실 : 슈페리어 퀸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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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송도호텔은 송도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서 밤 늦게 산책하기도 좋아요ㅎㅎ

바닷가 앞이라 바람이 좀 많이 불긴 하지만, 뷰는 말할 필요도 없죠!

 

 

호텔 입구에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호텔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있어요.

스벅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이용하실 것 같아요ㅎㅎ

 

 

베스트웨스턴 송도호텔은 20층까지 있고,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어요.

사진을 보니 루프탑도 뷰가 좋았던 것 같은데 저는 올라가보지 못했네요ㅠㅠ

 

4층부터 19층까지가 객실이고 8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잠정 중지되었다고합니다ㅜㅜ

 

 

로비는 3층에 있습니다. 꽤 넓고 쾌적했어요~ 호텔 자체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 깔끔!

대기 공간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인데 저희는 6시 다 되서 도착했어요.

그래서 인지 사람이 없었답니다ㅎㅎ 아, 그리고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기도 했구요.

 

 

로비에서는 맥주,음료 등 다양한 술이 팔고 있었어요. 따로 가격은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싸겠죠,,?ㅎㅎ

 

 

저희는 6층에 배정 받았어요! 전부 통장에 오션뷰라 그런지 어디서 보아도 다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빠순이인 저에게는 딱 맞춤 호텔!!!

 

룸 컨디션은 너무 좋았어요. 호텔 자체가 얼마안된 호텔이기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침대 사이즈는 퀸이에요~ 두명이서 잘 수 있는 딱 좋은 사이즈! 이불도 완전 푹신해서 잠이 솔솔옵니다ㅋㅋㅋㅋ

 

 

침대 맞은 편에는 작은 쇼파와 테이블, 그리고 데스크가 있었어요.

데스크 의자도 꽤 편해서 노트북 가지고와서 업무 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티비는 벽걸이형이었어요.

 

 

커텐을 열어보니 밖으로 바로 보이는 바다! 송도 해수욕장 ㅠㅠㅠㅠㅠ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매우 흐려서,, 예쁘지 않아서 아쉽,,

 

 

남자친구 울산 교육이 있어서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온건데 교육 받고 오기에는 무리였던 것 같아요ㅠㅠ

쓰러진 남자친구,,  고생 많았엉 오빠 흑흑

 

 

밖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

밑으로는 도로인데 밤에보면 나름 분위기 있더라구요ㅋㅋㅋ

 

 

체크인 때 주셨던 안내책자인데 매우 작아요^^;

호텔의 단점이라고 하면 주차라고하던데, 1박당 3천원의 유료 주차요금이 있고

출차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고해요ㅠㅠ

저희는 다행히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지만 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주차후기 꼭 참고하길 추천드립니다.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송도호텔 조식

 

조식뷔페

위치 : 20F

조식/중식/석식 제공

조식 시간은 07:00 ~ 10:00, 라스트 오더는 09:30

 

조식 가격

주중 성인 13,200원 / 어린이 9,900원

주말의 경우 성인 17,600원 / 어린이 11,000원

(48개월 미만 무료, 48개월 ~ 10세까지 어린이)

 

 

세면대랑 샤워부스랑 분리되어있었고, 세면대의 인테리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어메니티는 일회용으로 제공되지 않고, 벽에 부착되어있어요.

헤어/바디워시, 컨디셔너가 있는데 바디워시랑 헤어랑 같이 써도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ㅎㅎ,,

컨디셔너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일회용품은 1회용 치약 칫솔, 샤워캡 등 기본적인 일회용품은 구비되어 있어요.

 

 

입구 왼쪽에는 간단한 차, 커피포트,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 속은 찍지 못했지만 큰 편은 아니였어요ㅜㅜ 생수 2병이 있는데 하루에 2개씩만 제공돼요.

저희는 물을 평소에 많이 먹어서 추가로 요청했는데 돈을 받더라구요ㅜㅜ 

그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야경을 마지막으로 행복한 밤을 보냈어요.

저희는 목/금 2박을 예약했고 가격은 20만원 초반이었어요ㅎㅎ

그래도 나쁘지 않은 가격에 가성비 좋게 다녀온 것 같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