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는 엽떡, 배떡을 자주 이용하는데 오떡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시켜먹어 봤어요!
그래서 오늘은 오떡(오빠 떡볶이)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 주문 LIST
2인 A set 15,000원
참치마요 컵밥 3,000원
총 21,000원
+ 리뷰 이벤트 치즈 더블 추가
드디어! 오떡 주문! 저는 A set를 주문했어요! 평소 떡볶이를 잘 못 먹는 저는 순한 맛으로 결정~
맛은 순한 맛/중간맛/매운맛 3가지가 있습니다.
오떡 맛 추천
순한 맛 - 일반 떡볶이보다 살짝 맵기 때문에 맵찔이에게 추천
중간맛 - 보통 매운 거 잘 먹는 사람들에게 추천
매운맛 - 화끈한 매운맛이 당길 때 추천
구성은 오떡+주먹밥+모둠튀김(10개)+쿨피스로 구성되어있고 저희는 참치마요 컵밥도 놓칠 수 없어서 같이 주문!
리뷰 이벤트로 받은 치즈 더블까지 아주 푸짐해보이죠~ 안에 비엔나 소세지도 있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저는 떡볶이보다 어묵을 좋아하는데 어묵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순한 맛을 시켰는데 맵찔이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살짝 매콤한? 컵밥이랑 같이 먹었더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ㅎ_ㅎ
리뷰 이벤트로 받은 치즈까지- 늘어나는 거 보이시죠?_?
떡볶이에는 주먹밥이죠. 없으면 너무 섭섭해요ㅎㅎ
그리고 제가 기다려왔던 참치마요 컵밥을 비벼줍니다. 짭소름한게 굿굿!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줘야 해요ㅠㅠㅠㅠㅠ
튀김은 10개나 들어가 있어요! 김말이 2개, 야끼만두, 고추튀김, 어묵 튀김 이렇게 기억나는 것 같아요.
근데 제일 맛있었던 것은 역시 김말이죠~
안에 만두 속은 꽉 차 있고 바삭바삭 너무 맛있었어요!
어묵 튀김은 꼭 이렇게 국물에 찍어먹어야 맛있죠ㅎㅎ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 오떡 첫 도전이었는데 제 선택은 역시나 굿이었네요!
맵기도 그냥 딱 적당한 맵기라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우실 것 같으니 중간맛은 먹어야 할 것 같아요~
2인 SET인데 배부르게 딱 적당하게 먹었어요! :)
포스팅 쓰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떡볶이는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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