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0일이 넘게 장마가 지속되면서 맑은 하늘을 보지 못했다. 사진첩에도 온통 흐린 사진 뿐이었다.
그리고 오늘, 정말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았다.
우산 없이 출퇴근하는게 이렇게 기쁜 일인가 생각이 들었다.
우산 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하는 중.
우연히 하늘을 보니 파란하늘 이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봤던 하늘의 색 이었는데,
얼마나 기쁘던지,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
비록 구름이 많은 하늘이라도
보기 힘든 요즘은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반응형
'#감성충만 > 일기장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초보자를 위한 독해교재 추천 (14) | 2020.09.09 |
---|---|
[티스토리] 40일의 열정 애드센스 승인 후기 (14) | 2020.08.26 |
성장기록 [피터드러커의 100년의 철학] (4) | 2020.08.11 |
'비긴어게인 코리아' - 길(원곡 god) (5) | 2020.07.31 |
하늘은 좋겠다. (0) | 202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