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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걷기 좋은 야경명소 : 광교 호수공원

갬성미미 2021. 1. 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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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걷기 좋은 야경명소 : 광교 호수공원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왔어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해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모두 이뤄내시길 바라요.

 

 

 

2020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무엇을 할까 하다가

수원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했어요!

 

날씨는 영하권,, 너무 추웠지만

핫팩 하나씩 양쪽 주머니에 장착하며

걷기로 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57

■ 주차장은 총 3개(1~3 주차장)

 

저희는 호수랑 가까운 1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다른 주차장도 있었지만 호수랑은 떨어져 있어서

조금 걸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주차요금

3시간 이내 1,000원

3시간 초과 6시간 이내 2,000원

1일 요금 5,000원

 

 

 

 

 광교호수공원은 야경명소로 유명해서

저희는 오후 5시 정도에 방문.

노을 보고, 어두워지면 야경 좀 보다가 가기로 했어요!

 

 

 

5시 정도 되니까 빨갛게 노을이*_*

너무 예쁘네요.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긴 거 있죠(하하)

 

사실 날이 따뜻하면 산책하기 너무 좋은데

바람은 불지 않았으나 영하권의 날씨,,

사람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열심히 걷기로 했어요.

 

 

바람은 안 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2020년 마지막 해를 바라보며

사진에도 담고 눈에도 담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전망대 CAFE 발견!

 

커피는 사 왔지만 전망대 풍경이 궁금해서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해야만

전망대를 올라갈 수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카페 이용 유무와 상관없이

그냥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화살표를 따라가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4층에 있어요.

혹시나 엘리베이터가 없을까 봐

속으로 걱정했지만,

너무나 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갔어요.

 

 

 

전망대에서 보는 해 질 무렵 노을.

꽤 높아서 가까이 못 가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걸은 곳이 원천호수.

그 반대편이 광교호수공원인데

호수공원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거기까지는 가기 힘들어서 원천호수 주변만 보고

저희는 백했어요(ㅎㅎ)

 

 

 

사람도 많이 없고

멋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까

추워도 추운대로 좋았어요ㅎㅎ

 

 

 

전망대에서 내려왔더니

어느덧 어두워지고 마지막 20년을 보내는 느낌.

한 살 더 먹는다니ㅠㅠㅠㅠㅠ

 

 

 

왔던 산책로를 다시 걸으며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오빠한테 사진 부탁해서 한컷.

 

 

추웠지만 새해 목표, 다짐도 이야기하며

21년을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21년이 왔어요.

21년 1월 1일, 아직 어색하지만

금방 적응되겠죠?_?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픈 곳 없이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21년에도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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