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파주 야당역 베이글맛집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주 지나치던 곳인데 새로운 신상카페가 하나 생겨서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자 가보실까요오
프롬디오븐 야당직영점
■ 주소 :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68 103, 104호 프롬디오븐
■ 영업시간 : 08:00 ~ 24: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건물 내 주차가능
■ 포장가능
■ 파주페이 사용가능
■ 빵 나오는 시간
소금빵 08:00 / 13:00 / 17:00
베이글 08:30
프레첼 10:00
외관사진
옷 가게가 많았던 거리였는데 어느 날 보니 예쁜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프롬디오븐 야당직영점입니다.
좋았던 점은 아침 8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점이었어요.
아침 일찍 문 여는 곳이 많이 없는데 여기는 8시부터라서 출근길에 잠깐 들러서 빵 사서 아침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렇게 예쁘게 트리로 장식해 두셨는데 외관만 봐도 방문하고 싶어지는 매장이에요.
매장 운영시간도 아침 8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언제든지 열려있어서
부담없이 오기 좋고 빵 나오는 시간도 미리 확인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부사진
매장 내부는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로 아침에 일찍 와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는 분위기였어요.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테이블, 의자 모두 취향저격이라 여기 앉아서 먹고 싶더라고요!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 하시는 분들에게도 편할 것 같아요.
저는 평일 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그래도 평일이라 꽤 남아있지 않을까? 해서 방문했는데 인기 있는 베이글들은 다 한 개씩? 밖에 안 남았고 다행히 제가 먹고 싶어 했던 베이글들은 아직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곳이라 원하는 베이글이 있다면 빨리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갈릭버터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애플크럼블 베이글, 쪽파치즈 베이글, 모카초코 베이글, 베리베리 베이글
프롬디오븐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꼬뚜레 소금빵과 올리브치즈 베이글, 무화과 베이글도 있었어요!
야당 베이글 맛집답게 베이글 종류가 다양해서 매일매일 하나씩 먹으면서 도장 깨기하고 싶은 마음❤
플레인 베이글은 3,000원, 그 외에 베이글들은 4,000원 ~ 4,500원 정도로 평균적인 가격이었어요.
신기하게 생겼던 꼬뚜레 소금빵! 가격은 3,000원이에요. 대부분의 소금빵 가격이 저렴하게는 2,500원 ~ 3,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나쁘지 않은 가격? 무엇보다 작은 소금빵이 아니라 꽤 커요!
프레첼 종류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하고 밑에 있는 퀸아망도 많이 사가시는 것 같아서 궁금했어요!
페스츄리 같은 식감에 바삭할 것 같은 비주얼ㅠㅠ 맛있어보여요..!
그리고 빵 쇼케이스는 검정색 버튼을 눌러야 열리니 참고해주세요ㅎㅎ
잠봉뵈르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7,800원입니다.
크림치즈 종류도 많았는데 슈가, 크림치즈 생크림, 레몬딜, 썬드라이 토마토, 바질, 쪽파베이컨 다양했어요.
특히 썬드라이 토마토가 있어서 궁금했는데 괜한 선택일까 봐 바질을 선택했어요!
메뉴판
야당 베이글맛집이라고 불리는 프롬디오븐은 매장 내 취식도 가능해서 커피나 라테, 에이드, 티 종류 등 음료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3,800원이라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베이글, 빵 맛있게 먹는 법도 안내되어 있어요.
다음 날까지 실온 보관 가능! 오래 보관 시 냉동보관 후 자연해동 1시간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용 시에는 180도 2~3분 추천하고 크림치즈는 냉장보관으로 2일 이내 드셔야 해요!
매장에는 발뮤다 오븐도 있어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안내되어 있어요:)
♥ 주문 LIST
퀸아망(4,500원)
플레인베이글(3,000원)
바질크림치즈(3,500원)
소금빵(3,000원)
무화과 베이글(4,000원)
아메리카노(3,800원)
분명 저녁을 먹고 방문했는데 맛있는 베이글과 빵을 보니 그냥 지나가기 너무 아쉬워서 가득 담아봤어요.
베이글 2개, 소금빵, 퀸아망, 크림치즈까지 ㅎㅎ 디저트 카페에서 이정도는 기본이죠!
남은 빵은 포장해 가면 되니까요 😆
가장 기본 플레인 베이글을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바질 크림치즈 가격대비 양이 꽤 많아서 남은 크림치즈는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베이글을 좋아하지 않은데 플레인 베이글에 딱 이었어요.
밑에 떨어진 부스러기 때문에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쫄깃 그 자체💕
그냥 먹기보다 꼭 오븐에 데워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식감이 달라집니다 ㅎㅎ
야당 베이글 맛집 프롬디오븐이지만 소금빵이 아주 맛있었어요. 기름이 좀 많긴 했지만 양도 많고 바삭한 식감이었어요. 그동안 쫀득한 소금빵만 먹었어서 쫀득하고 촉촉한 소금빵을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쏘쏘 했어요! 아, 그리고 디카페인이 있다는 것은 좋았어요! 밤이라 커피 마시고 싶은데 카페인 부담이었는데 다행이었습니다ㅎㅎ 역시 베이글에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원두는 1,000원 추가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결국 퀸아망이랑 무화과 베이글은 먹지 못하고 집으로 포장해 왔어요! 기본 플레인 베이글이 맛있었던 베이글 맛집이라 무화과 베이글 너무 기대되는데.. 빨리 내일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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