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할로윈 음료 바닐라 미라 크림, 펌킨 스파이스 라떼 후기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지난 주말 스타벅스에서 지금 한참 핫한 할로윈 음료를 먹어봤습니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음료당 별 3개를 더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갔는데, 이 글을 쓰는 현재는 Tri - star Dash 이벤트는 끝났네요,,ㅠㅠ 아쉬운대로 음료 후기만 올려봅니다.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음료는 총 3잔인데요. 할로윈 프로모션이라 그런지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 프로모션 기간 : 2021.10.12 ~ 10.27

기간 내에만 제공하는 음료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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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MD들과 푸드들이 많지만 찍지 못하고 디저트는 우유 품은 초콜릿 크로아상을 구매했어요.
딱 보기에도 너무 달아보였는데,, 왠지 모르게 끌리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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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LIST

왼쪽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
(톨사이즈/6,100원)

오른쪽 아이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
(그란데사이즈/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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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

톨 사이즈 기준 345칼로리에요. 아마 초코가 많이 함유가 되어있나봅니다.
바닐라 크림에 미라의 비주얼을 표현한 초콜릿 드리즐과 토핑이 더해져 달콤하게 즐기는 프라푸치노 음료.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 위에는 미라가 하나씩 올라가는데 랜덤인 것 같더라구요.
다른분들 보니까 보라색도 있고 그러던데 저는 너무 멀쩡한 미라ㅋㅋㅋㅋㅋ 매우 정상인ㅎㅎ
이건 따로 먹지 않았고 저는 빼고 먹었어요. 그리고 드리즐이 정말 많이 올라가있는데ㅠㅠ 저는 단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드리즐이 이렇게 많이 올라갈 줄 몰랐네요(ㅠㅠ)

미라 크림 옆에보이는게 다 초코ㅎㅎㅎㅎㅎㅎ,, 이거보고 아차 싶었죠. 괜히 시켰나보다ㅠㅠㅠㅠㅠ
하지만 궁금하니까 한번 먹어봅니다.

한 입 먹어봤더니, 처음에는 초코맛이 많이 안난다 생각했는데 섞으니까 정~말 달았어요.
맛은 그냥 초코우유 먹는 느낌이랄까,, 특별한 맛은 없지만 딱 생각했던 초코 우유 프라푸치노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너무 달아서 조금 먹다가,,ㅎㅎ 남겼답니다.

당 충전 필요하신 분들은 제대로 충전할 수 있을거에요!!!

펌킨 스파이스 라떼

달콤한 호박과 이국적인 스파이스의 풍미가 커피와 부드럽게 어우러진 라떼 음료라고 해요!
호박이랑 커피가 만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았던 음료였어요. (개인적인 생각)

스파이스 라떼는 따로 찍지 못했는데, 호박 맛이 나긴 하더라구요!
근데 강하진 않았다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맹맹한 호박에 우유 탄 느낌.. 조금 더 진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남자친구 입맛에는 괜찮았는지 다 먹었다는(ㅎㅎ)

사진만 봐도 달았던.. 우유 품은 초콜릿 크로아상.. 요즘 초코라고 하면 먹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나도 모르게 오빠에게 어필해서 주문했던건데 너무 후회했어요. 한 입은 맛있지만 나머지 다 먹기에는 너무 달았어요,,

이거 먹고 입안이 초콜렛 잔치였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 낮에 갔었는데 간단한 케이크가 거의 품절이라 시켰던건데, 다음에는 더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봐야겠어요!

젠틀 조커 스윗 샤워도 맛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