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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 그린 쿨러 수령후기(+예약 꿀팁 추가)

갬성미미 2021. 7.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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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스타벅스 하면 프리퀀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번 2021 여름 프리퀀시 아이템 쿨러/랜턴이 너무 예뻐서 저 역시도 열심히 프리퀀시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다들 핑크 쿨러를 탐내지만,, 소장용이 아닌 실사용 용도로 사용하려고 그린 쿨러를 받기로 결정!!

랜턴도 너무 예뻐서 검정랜턴도 탈 예정이긴 하지만 쿨러 먼저 받기로 하고 그린 쿨러 당일 예약으로 전환된 어제! 바로 예약을 시도했어요.

 

 

오늘은 그린 쿨러 수령리뷰랑 제가 실패를 경험하고 프리퀀시 예약에 성공할 수 있었던 작은 꿀팁을 공유할 테니 끝까지 봐주세요!!

 

 

프리퀀시 증정품 그린 쿨러 수령

 

퇴근 길, 즐거운 마음으로 스타벅스에 갔죠- 그리고 드디어 원하는 그린 쿨러가 내 손에!

다회용백은다회용 백은 별도로 2,5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쿨러가 생각보다 무겁고 부피도 커서 다회용 백은 꼭 구매하시길 바라요!

 

너무 무거워서 사이렌 언니랑 같이 사진찍으려고했는데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ㅎㅎㅎㅎ

 

 

너무 커서 이거 들고 버스 타는데.. 사람 1명이 더 탈 수 있는 자리를 이 친구가... 차지를ㅎㅎ,,

퇴근길 굉장한 민폐였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내가 승자라며 ㅋ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TMI)

 

 

꼼꼼하게 포장되어있는지 포장상태도 확인해줍니다!

 

 

다각도로 찍어봤어요. 손잡이 부분은 검은색이에요! 포장을 뜯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오른쪽 아래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있는데 이것도 역시 뜯지 않았죠. 나중에 밖에 나가면 뜯으려고요ㅋㅋㅋㅋ

사진마다 색이 다르게 찍혔는데 실제 색에 가까운 사진은 쿨러 꺼내기 전, 포장상태 체크 사진.

아래 사진이 가장 비슷하니 참고 바라요! 

쿨러색이랑 가장 비슷한 사진

 

 

전체 샷으로 한 컷 찍어봤어요!

 

 

뚜껑에는 사이렌 언니가 있는데  보자마자 느껴지는 영롱함..........

그래서 스타벅스를 사랑하나 봅니다ㅎㅎ

 

 

안에는 작은 도마가 들어있는데요. 칸막이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건 스티커인데 취향에 따라 쿨러에 붙이시면 돼요~

하지만 저는 깔끔한 것을 좋아하니까,, 패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상 무언가를 넣는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작은 것 같아서 실제로 집에 있는 소주를.. 넣어봤어요!

TMI로 저는 진로를 사랑하고,, 저희 집에는 참이슬 오리지널이,, 있습니다(ㅎㅎ)

 

소주병 기준 6병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문제는.

 

 

닫히지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눕혀서 공간을 활용해보니!

 

 

이렇게 닫힌다는 사실을 확인! 오른쪽에 소주 4병, 왼쪽에 1병 총 5병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

맥주는 작은 병으로 넣는다면 7병 정도 들어갈 것 같아요:)

 

다음 달에 캠핑 가는데 후기로도 올려볼게요!

 

 

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꿀팁

현재 그린 쿨러만 당일 예약 진행 중
랜턴은 예약일 기준 7일까지 날짜 선택하여 수령 가능
.
.

BUT
거의 솔드 아웃된 지점이 많기 때문에
랜턴 예약 시 해당 지점 재고 여부 미리 확인 후
만약 솔드아웃이라면 예약일 기준 일주일 후, 열리는 날짜를 광클해야해요!

EX) 이번 주 월요일 07시 오픈
->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예약 가능
(월요일 광클)


 

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가능 시간

오전 07:00 ~ 23:59

(당일 수령 예약 시 07:00 ~ 매장 영업 종료 1시간 전)


 

기존에는 일주일 단위로 날짜 선택이 가능했지만 재고가 점점 소진됨에 따라 당일 예약/당일 수령으로 예약방법이 변경되었어요! 저도 기존에 일주일 단위로 예약할 때 몇 번 시도하다가 예약 못하고 있다가 당일 예약으로 바뀐 다음 재고소진의 위기를 느끼고 이번에는 받아야겠다 싶어서 당일예약으로 바뀐 첫날 6/30(수) 첫 증정품 예약에 도전했습니다!

 

 

소소한 경험에 의한 꿀팁 1

미리미리 대기하기.
7시에 스타벅스 어플 키면 절~대 안 들어가져요!
(제가 예약 첫날 겪었던... )

미리 프리퀀시 내에서 대기하셔야 하는데 너무 빨리 들어가 있으면
예약 가능시간이 아니라고 뜹니다.

저의 경험담으로 6시 57분~58분사이에 들어가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오늘 6시 45분부터 천천히 들어가려고 준비 중이었어요.

예약 10분 전에도 대기가 9천 명이네요ㄷㄷ

그래도 튕기고 튕기고 계속 대기하다가 들어갔죠!

 

 

소소한 경험에 의한 꿀팁 2

 

대기 중에도 무한대기하기.

저렇게 대기 중이었다가 대기가 줄고 예약창으로 들어가지는데

오픈 시간이 7시이기 때문에 7시에 맞춰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저는 오늘 기다리다가 2-3번 계속 처리중이라고 튕겼어도 다시 들어가고

또 다시 들어가고! 무한 대기했어요ㅋㅋㅋㅋ

 

처리중 오류에도 확인 버튼누르면 계속 대기중인 상태로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직 시스템이 안정화 되지 못한 듯,,해요!

 

 

소소한 경험에 의한 꿀팁3

오늘 제가 봤던 오류화면........ 중 하나 공유드려요.

예약하기 누르고 겨우 대기해서 들어갔는데 이렇게 화면이 깨져 나옴.

 

 

정말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뒤로가기를 누르지않고

꾹 참고 여기서 밑으로 스크롤바를 내렸더니

밑에 아주 조금하게 '예약하기' 버튼이 있었어요!

 

이것을 클릭해주시면 화면이 넘어가요!

제 아는 지인도 어제 이 화면떠서 오류인줄 알고

다시 뒤로가서 대기탔다고해요.........

 

만약 이 화면이 보인다! 싶으시면 쉼호흡하시고

스크롤 밑에 내리셔서 예약하기 버튼 찾아주세요.

 

저도 이 순간 너무 놀래서 캡쳐를 하지 못했지만

예약하기 버튼 맞을거에요!!!

 

 

그리고 7시 5분. 깔끔하게 그린 쿨러 예약완료!

:)

 

 

그리고 내일은 랜턴에 도전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그린쿨러 수령후기랑 제가 경험했던 정보들을 가지고

아주 작은 꿀팁들을 공유드려봤어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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