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 리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오늘도 책 리뷰를 하나 할까한다.
이번에는 자기계발서적이지만,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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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저자 : 레몬심리
네이버 평점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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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딱 꽂혀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기분나쁘다고 상대방에게 피해주고 이러는 거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읽으면 나를 돌아보게.. 될 것 같기도 하구, 무튼 그래서 읽게되었다:)
책은 두껍진 않고, 하루 날 잡고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두께!

1장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7P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18P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22P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갔던 부분, 체력이 떨어지면 기분도 쳐지고 기분이 다운된다.
기분이 안 좋다면 해야할 질문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잤는지, 운동은 잘하고 있는지(입력)

33P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35P
모두 속으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사사건건 불평을 한다고 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될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을 말이다. 자신이 지금 얼마만큼 불만족스러운지를 밖으로 표현해봐야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나아지기는커녕 주변의 분위기를 더 나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의 기분마저 망가뜨리고 만다.

2장 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들과 거리 두는 방법

57P
부정적인 사람, 나의 에너지 도둑

58P

부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
1. 지나친 자기애에 빠진 사람
2. 과거를 자꾸 소환하는 사람
3. 불평이 끊이지 않는 사람
4. 늘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
5. 안 좋은 소문을 흘리는 사람
6.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자

3장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91P
나쁜 생각이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든다

93P
비합리적 신념을 갖고 있으면 다음과 같은 특성이 나타난다.
1. "반드시 ~해야만 한다." 라는 말을 즐겨 쓴다.
EX) 항상 내가 모든 일을 주관해야해.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해.

2. 지나치게 과장한다.
3. 어떤 일이든지 최악의 결과를 상정한다.
4. 힘든 상황을 잘 견디지 못한다.

4장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125P
할리우드 배우는 왜 죄책감에 시달렸을까

127P
가면 증후군이란 외부적으로는 이미 성공을 이뤘지만 스스로 자신의 업적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증상을 뜻한다. 남들이 모두 인정하는 성취를 자신의 능력보다는 운이나 인맥 같은 다른 요인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가면 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
1. 자신의 성취를 적어본다.
2. 가면을 벗고 자신의 나약함을 공유하라.
3. 완벽주의 성향을 버려라.

141P
감정을 계속 억누르다 보면 생기는 일

내 감정 이야기하는 연습하기. " ~ 한 것 같다 " 가 아닌 " 나는 화가 났다 " 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하기.

5장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149P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지 않아야 나를 지킨다

150P
어떤 일에 도전하고 있다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그러면 생각보다 불안하지 않다는 걸 금세 깨달을 것이다.

169P
후회를 인생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

173P
어떤 일은 하면 잠깐 후회할 수 있지만, 하지 않으면 평생 동안 후회하게 된다.
후회의 가능성을 멀리까지 내다보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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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총평

일단 책이 잘 읽혀서 몰입해서 보면 금방 읽을 수 있다. 자기 계발 서적이라고 하면 뻔한 이야기만 말한다고 해서 안 읽는 사람도 있지만 이 책은 뻔한 이야기라기보다는 그 뻔한 이야기를 조금 더 현실감 있게 이야기해준다.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서 흥미 있게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