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맛집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 옥소반 상암점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국물요리가 먹고 싶어서 상암 DMC맛집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 옥소반 상암점에 다녀왔습니다. DMC근처로 주변에 MBC방송국도 있고 회사들이 많아서 점심에는 늘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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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반 상암점

■ 주소 :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80

PARKM빌딩 1층

■ 영업시간 :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 단체이용가능

■ 건물 내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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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사진

 

상암맛집 옥소반은 DMC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라 가깝습니다. MBC방송국 방향 쪽이며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도 보실 수 있어요. 옥소반은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퀄리티 좋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내부사진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인테리어와 분위기였어요. 모던하고 깔끔했고 테이블수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파티션이 있어서 단체석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데이트,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도 넓어서 여유롭게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아기의자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기도 좋은 상암맛집입니다. 주변 방송국이 많아 점심에는 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상암 점심메뉴로 샤브샤브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

 

메뉴는 대표적으로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점심세트와 디너세트로 나뉘게 됩니다.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모두 가격은 동일하며 평일 점심은 16,900원 ~ 19,900원, 디너세트는 20,900원 ~ 24,900원입니다.

ABC세트마다 나오는 고기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고 메인메뉴 주문 후 후식도 제공됩니다.

 

후식으로는 샤브샤브는 죽 or 칼국수 / 스키야키는 볶음밥 or 야끼우동이며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직접 조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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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LIST

스키야키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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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스키야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직원분께서 야채를 가져다주셨는데 당일매입, 당일소비 원칙이라 그런지 신선해 보였습니다. DMC맛집 옥소반에서는 야채를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드셔도 돼요.

 

처음에는 직원분께서 직접 조리해 주시면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샤브샤브 먹으러 가면 대부분 직접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옥소반에서는 오마카세처럼 직접 해주시니 편했습니다. 스키야키 제대로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궁금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A세트에 나오는 고기는 미국산 전각 80g입니다. 미국산이지만 고기의 품질이 좋아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야채 위에 준비되어 있는 소스를 넣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스키야키 완성입니다. 식감이 다양한 야채들, 부드러운 고기 탄단지 완벽한 요리에요:) 구성되어 있는 야채양도 푸짐하고 버섯, 청경채, 배추, 쑥갓, 숙주뿐만 아니라 곤약면과 은행, 구운 두부도 들어가 있어서 스키야키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차이점은 야채가 들어가는 점은 동일하지만 국물베이스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스키야키는 간장, 쯔유베이스로 한 국물요리로 야채에 날계란을 찍어먹는 요리이고 샤브샤브는 맑은 육수입니다.

 

 

스키야키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소스를 넣어 간을 맞춘 후 고기와 야채에 날계란 찍어먹기. 고기와 야채 다 드신 후 직원분에게 요청하시면 김치볶음밥이나 우동사리를 볶아서 야키우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스키야키의 날계란입니다. 왕란으로 굉장히 큰 편이었고 추가비용은 700원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스키야키는 날 계란에 푹 찍어서 먹는게 별미예요. 짭조름한 간장, 쯔유베이스의 소스와 날계란이 잘 어우러집니다.

 

곤약면도 있는데 곤약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식감도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운 두부예요. 스키야키에 빠질 수 없는 구성이죠~ 야채랑 같이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상암 DMC맛집 옥소반에서는 야채가 없으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가져다주십니다. 특정야채를 요청할 순 없지만 청경채, 버섯, 숙주, 배추 등 기본적인 야채들로 리필 가능합니다. 야채도 신선해서 아삭아삭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같이해서 노른자에 듬뿍 찍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상암 DMC 맛집 옥소반에서는 저희가 알고 있는 스키야키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포스팅하면서 알아보니 스키야키에 사용되는 간장은 짠맛이 강한 일본 현지맛을 줄이고 한국 스타일로 재 해석해서 직접 개발한 소스라고 합니다. 

 

마지막 후식은 김치볶음밥과 야끼우동 중 선택가능합니다. 저희는 옆 테이블의 김치볶음밥이 맛있어보여서 김치볶음밥으로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이렇게 가장자리에 계란 노른자를 부어주시는데 따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반숙, 완숙 취향에 맞게 익혀서 드시면 됩니다. 

 

직원분께서 만들어주신 김치볶음밥인데 김가루까지 가득 올려주셨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사람 눈, 입모양이라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마지막은 탄수화물입니다. 바로 먹지 않고 살짝 탄듯이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신선한 야채를 무제한으로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야채도 가져다주시고 서비스도 다 해주시니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도 DMC근처이니 꼭 한번 추천드리는 상암맛집 옥소반 상암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