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모듬회 파티 (청양수산/여수회관)

갬성미미 2020. 11.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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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지난주 평일에 정말 오래간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갔었습니다!!!

 

 

 

평소에도 회를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수산시장에서 먹는 회~

분위기 아시죠?ㅎㅎㅎㅎㅎㅎ

 

 

 

자 한번 가보실까요오

 

 

노량진 수산시장 가는 법

 

예전에는 7번 출구로 나와서 많이 걸었던 것 같은데

9번 출구가 새로 생겨서

가는 길이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노량진역에 내려서 9번 출구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 바로 올라가시면

가는 방향 화살표로 표시되어있어요.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쉽ㅠㅠ)

 

 

 

 

 

 

 

수산시장 안에 들어오면

다들 여기저기 싸게 해 준다며

가격 알아보고 가라며 이야기 건네주시는

사장님들이 많으시지만

 

같이 갔던 친구가 아는 곳이 있어서

곧장 그곳으로 향했어요!

 

 

 

 

 

저희는 맨~~ 안쪽으로 들어와서

활어 - 40번

청양수산을 방문했습니다!

 

 

 

 

 

기둥 번호는

B15번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모둠회 종류도 굉장히 많아요.

 

 

 

 

 

5명이라고 인원수를 이야기했더니

大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특대 사이즈, 중 사이즈는

어떤 뜻 일까 생각해봤는데

회의 두께..이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개인적인 생각)

 

 

 

저희는

특대 방어 모둠회(大)

방어/광어/참돔/숭어/연어

 

100,000원을 주문했어요!

 

 

 

 

 

 

 

샤샤샥 샤샤샥

바로 잘라주시고

랩까지 씌워주십니다~~

 

 

 

 

 

大 시켰는데 특대 양으로 주셨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감사해요:)

 

 

 

 

 

정말 많지요~~~

무엇보다 두툼한 게,, 정말

ㅎㅎㅎㅎㅎㅎ

또 먹고 싶습니다ㅠㅠㅠ

 

 

 

 

 

 

저는 몰랐던 정보인데

인어 교주 해적단이라는 어플 있다고 해요!!

 

이 어플로 시세도 확인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해요!

 

수산시장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면

꼭 다운로드하셔서 이용해보셔요:)

 

 

 

 

 

 

그리고 횟집으로 고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앞장서서 길을 안내해주셔요!

 

 

저희는 '여수 회관'이라는 곳으로 갔고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연어 머리 얻어다 주신다고

매운탕거리랑 연어 머리 서비스로 받아서

여수 회관으로 갑니다~~

 

 

※ 횟집은 늘 이용하던 곳 있으시면

회 가지고 그쪽으로 가셔도 되고,

없으시면 회 떴던 곳에서 이어주는 가게 있을 거예요!

그쪽으로 연결받아 가시면 됩니다.

 

 

 

 

 

안내를 받아 2층에 도착!

2층에는 횟집 말고도 일반 식당도 많았어요~

오랜만에 오니까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2층 맨 끝쪽에 있는

여수 회관입니다.

 

번호는 22번인데

번호가 연결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서

찾으시는데 조금 불편할 수는 있어요ㅠㅠ

 

 

 

 

 

 

딱 가게 도착하지 마자

한번 와봤던 곳 같은데

같이 갔던 친구랑 왔던 곳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룸을 보니까 딱 생각이 났어요.

여수 회관은 룸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끼리 아늑하게 놀 수 있어요!!

실제로 밖은 꽤 사람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가 떠온 회~~

두께가... 정말 제대로입니다ㅎㅎㅎ

방어, 광어, 연어 여러 가지가 많아요.

 

 

 

 

 

옆으로도 찍어보고

 

 

 

 

 

 

가깝게도 찍어봅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사진에 있었던 무순을 안 주셨다는 거,,,

저 무순 킬러인데...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여러 가지 회가 많았지만

제가 가장 먼저 먹게 된 건

바로 연어입니다!!

두께가 너무 두껍고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아요ㅠㅠ

 

연어는 사랑입니다

 

 

 

 

방어회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깻잎에도 싸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못 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소주 빠질 수 없죠~~

술도 많이 먹었다는 사실(하하)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회,,

술도 계속 먹었죠ㅎㅎㅎㅎㅎㅎ

먹다 보니까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ㅠㅠ

다음에는 중 시켜도 될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안주를 조금 바꿔보고자

가져왔던 연어 머리 구이를 부탁드렸어요!

 

 

 

 

 

저희가 평일날 방문해서인지

서비스를 정말 많이 주셨어요,,,

저희 매운탕도 먹어야 하는데

주신 연어 머리도 다 못 먹었거든요.

 

 

※ 연어 머리 구이는 굽는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

 

 

 

 

 

저희는 먹다 먹다

너무 느끼해져서 매운탕을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빼놓을 수 없지요?_?

 

 

 

 

 

그리고 수제비 사리를 추가 주문했어요.

여기 수제비 사리는 잘라서 나오지 않고

손으로 직접 떼서 넣어야 해요!

 

 

 

 

수제비 사리 2개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2개 더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제비 사리만 4개 시켰죠...

여기 수제비 맛집..............

 

여러분 매운탕에는 수제비 사리

꼭 넣어서 드세요!!!!!!!

 

 

 

여수 회관은 마감이 10시 30분이라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후반부터 술 빨리 먹고..

안주 다 먹고 허겁지겁 나왔네요,,

 

 

여기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튼 영업시간이 좀 아쉬웠습니다.

서비스도 괜찮긴 했지만

벨을 몇 번이나 눌렀는데

벨이 잘 안 들리는지 2~3번은 이야기했다는 사실

참고해주세요ㅎㅎㅎ...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어요.

몸조심하시고요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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