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차돌박이 맛집 '돌배기집' 화성향남점 방문
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맛집 포스팅을 가져와봤습니다.
3월에 다녀온 곳인데요! 바로 백종원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곳이죠~
바로바로 '돌배기집' 입니다. 향남 2지구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가성비도 괜찮고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ㅎㅎ
한번 가보실까요오
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 화성향남점
■ 주소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하길로328번길 20
■ 영업시간 : 매일 11:30 - 01:00
■ 전화번호 : 031-354-7600
■ 주차공간 있음
외관 사진
향남 2지구 돌아다니면서 많이 봤는데 처음 가봤어요. 멀리서도 느껴지는 백종원 선생님의 푸근함-
체인이라 각 지역마다 많은데, 다른 지역에서도 가본 적이 없어서 시간 내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작은 커피머신도 있네요!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하니, 나가실 때 이용 부탁드린다고 적혀있네요. 그 옆에는 스마트폰 충전기가 있네요. 아이폰이 있는지는 확인해보진 못했는데 꽤나 많은 것을 보니 아이폰, 안드로이드 다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그 옆에는 손 씻는 공간이 있어요. 핸드타올까지 꽤 깨끗하게 정돈되어있습니다.
내부사진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코시국에 맞게 자연스럽게 거리두기 하면서 앉아서 식사할 수 있어요~
메뉴판
매장 곳곳에 세트 할인 포스터도 있고, 인기 메뉴들은 사진도 있어서 좋았어요!
차돌박이랑 갈비살만 생각하고 왔는데 고기 종류도 많고 사이드 메뉴도 많아서 한참을 메뉴판을 보았네요ㅋㅋㅋㅋ
처음 와봤고 한참을 고민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메뉴 추천을 해주셨고, 저희는 고민 끝에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 주문 LIST
차돌박이1+갈비살1+넥타이살1
차돌 찌개
이 메뉴가 품절로 표시되어있지만 사장님께서는 가격이 올라서 품절이라고 표시를 해뒀다고 하시며 가능은 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거 그대로 주문했습니다ㅎㅎ
후기를 보니 차돌박이 소스, 차야 소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소스가 맛있다고 하던데
고기를 먹을 때 소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 글들을 보고 기대를 품고 있었죠ㅎㅎ
드디어 나왔습니다! 차돌박이는 알겠는데 넥타이살이 뭔가 해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넥타이처럼 생긴게 넥타이살이라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넥타이살은 밑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고기별로 맛있게 굽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굽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고기 구우면서 발견해서 아쉬웠어요ㅠㅠ
차돌박이는 말려있는 부분이 위로 올라가게 구워주는 거라고 하네요!! 약한 불 필수!
차돌박이부터 열심히 구워볼게요- 구우면서 뒤늦게 맛있게 굽는 TIP 발견한 저는 오빠에게 바로 알려줬죠ㅋㅋㅋ
차돌박이는 여기 차야 소스에 찍어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새콤새콤 제가 바라는 소스여서 매우 기뻤어요ㅎㅎ
야채도 많이 들어있었고 고추도 살짝 들어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차돌박이랑 찰떡궁합!!!!
넥타이처럼 생긴 이게 바로 넥타이살입니다!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정말 넥타이처럼 보이더라고요ㅋㅋㅋㅋ
오빠랑 저랑 들으면서 "아~"라고 했던 ㅋㅋㅋㅋㅋ 넥타이 살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ㅠㅠ
소스는 어디에 찍어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이 소스에 찍어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ㅎㅎ (개인적인 의견)
몇 점 먹지도 않았는데 먹다 보니 어느새 사라지는 마법ㅋㅋㅋㅋㅋ
고기를 열심히 먹고 있을 때쯤, 같이 주문한 차돌 찌개가 나왔어요~
돌배기 집에 오면 차돌 찌개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남자 친구가 된장찌개를 정말 좋아하는데 후기를 보니 된장찌개에 고기 들어간 느낌이라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맛은! 생각보다 너~어무 맛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어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구웠던 건 갈비살! 살살 녹더라고요.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ㅠㅠ
이거 사진 한 장 찍고 먹다 보니 전부 다 사라져서.. 제대로 찍진 못했네요.
여기까지 먹었는데도 소고기라서 그런지 배가 별로 안차서 저희는 추가 주문을 하기로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넥타이살을 먹으려고 주문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추가 주문하실 거면 먹었던 거보다 안 먹어본 고기 위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해주셔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추천해주신 등심을 먹기로 했어요~
가격이 12,900원인데 이렇게 많이 나와도 되는 건가요!!! 가격 대비 진짜 퀄리티 괜찮은 것 같아요!!!!!
아주 살짝만 구워서 먹는 게 맛있다고 해서 말씀대로 아주 살짝만 구워서 먹었습니다ㅋㅋㅋㅋ
먹다 보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짱 맛이었어요 ㅠㅠㅠ
이렇게 깨끗해도 되는 건가요:) 음식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 둘이라서 이 날도 역시 깨끗하게 비우고 왔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손 씻는 곳도 따로 있고 가성비도 괜찮고 해서 재 방문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내 돈 내산 후기였어요!! 다음에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