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시그니엘 서울 3번 째 포스팅입니다!!
1탄, 2탄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 남겨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구요~
https://20200714.tistory.com/252
https://20200714.tistory.com/253
STAY(스테이)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
■ 운영시간 : 06:30~10:00
(혼잡시간 : 08:40~10:00)
■ 금액 : 투숙객 성인 42,350원/어린이 24,200원
(48개월 미만은 무료)
그럼 본 포스팅 바로 시작!!
시그니엘 81층에 위치한 스테이(STAY) 조식 후기입니다. 호캉스의 꽃은 조식아닌가요- 기대감을 품고 갔죠!
사실 전날 와인이랑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막 땡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줘야 하죠ㅎㅎ
내부사진
저희는 혼잡시간을 피해 8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어요! 8시 30분이 넘어가면 웨이팅 할까봐 미리 미리 서둘러 준비했네요. 저희가 내려갔을 때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고, 여유롭게 창가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저희가 안내받았던 좌석입니다. 역시 시그니엘~ 뷰가 끝내줍니다ㅠㅠㅠㅠ 뭔가 영화에나 나올 법한.. 뷰ㅎㅎ
자리를 배정받으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커피를 먼저 제공해주십니다. 처음에는 직접 제공해주시고, 추후에는 따로 말씀해주시면 한 잔 더 제공해주시는 것 같아요! 라떼류랑 디카페인 커피도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커피를 제공해주시고 직원분께서 식사 메뉴를 여쭤봐주십니다.
죽&국 중에 선택할 수 있었고 오믈&계란후라이 중에 선택할 수 있었어요. 국이랑 죽메뉴는 달라지는 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소고기무국이랑 어떤 죽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ㅠ
주문을 하고, 본격적으로 식사 타임!
조식의 꽃! 바로 소세지에요. 저는 소세지를 잘 안먹는 편이지만, 조식 하면 소세지 인것은 인정합니다ㅎㅎ
소세지는 생각보다 굉장히 크더라구요ㅋㅋㅋㅋㅋ 구운계란도있고 소세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마요네즈, 케찹,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있어요.
한식류도 있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오른쪽에 있는 것은 감자튀김? 으로 추정이 되는데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ㅎㅎ
치즈종류는 3개! 이 정도면 다양하죠-? 치즈를 안먹는 저는 쿨하게 패스해줍니다.
플레인 요거트와 딸기 요거트! 요거트가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딸기요거트를 먹었는데 플레인 요거트도 먹어볼껄 후회가 ㅠ0ㅠ
햄 종류도 정말 많았어요. 저는 햄을 좋아하진 않아서 다 패스하고 햄 옆에 있는 닭가슴살만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왼쪽은 훈제 연어, 오른쪽은 비트에 절인 연어라고 해요. 홀스레디쉬와 양파도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코너!
싱싱한 야채류와 방울토마토가 있었어요. 방울토마토 샐러드라고 써있었는데 방울토마토만 있는 느낌이랄까,,
샐러드에 들어가는 야채 종류는 저거 하나가 전부인데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조리된 샐러드도 있었는데 종류가 3개인데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파스타 샐러드랑 새우 샐러드 맛있었는데 먹을게 너무 많아서 한번 밖에 먹지 못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쉽
음료는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오른쪽은 석류주스 였던 것 같은데 여기는 자몽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시리얼 종류는 굉장히 다양했어요. 유기농 제품이 꽤 많아서 아 역시 비싼 이유가 있구나 싶었네요ㅎㅎㅎㅎ
그런데 나란사람,, 평소에 시리얼 많이 먹는데 여기서는 왜 안먹었을까요.. 우유도 무지방우유, 저지방우유 등 종류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리에 왔더니 오믈렛이랑 죽이 세팅되어있었어요! 이렇게 차리니까 너무 많아보이네요ㅎ_ㅎ
오믈렛이랑 죽은 막 맛있다라는 느낌보다는 평범했어요. 계란후라이를 시켰으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오믈렛을 시켰는데 남자친구는 맛있다면서 다 먹었더라구요!
저의 첫 번째 접시!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먹기위해 조금씩만 가져와봤어요! 여기서는 새우샐러드랑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가 맛있었어요- 소세지는 그냥 소세지 ㅎㅎㅎㅎㅎㅎㅎ
맛있었던 것 위주로 2번째 접시를 먹는데 너무 배부른거에요.. 전날 왜이렇게 많이 먹었을까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빵은 먹어야겠다며 돌아봅니다.
시그니엘은 빵 종류가 정~말 많아요. 처음에 보고 뭐 부터 먹어야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던ㅎㅎㅎ
잼 종류도 다양하고, 에그타르트가 맛있더라구요!
타르트도 종류도 3 종류! 하지만 먹었던 것은 하나밖에 없네요. 정말 다 못먹습니다 여기ㅠㅠㅠ
식빵 종류도 많아서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꼭 와보셔야해요,,
크로와상이랑 아몬드 크로아상?,, 디저트 맛집이에요 여기.. 정말 빵만 다 먹어보고싶은 마음ㅠㅠ (하지만 먹지 못해요..)
저는 여기 푸딩 너무 맛있어서 두번 먹었네요!
와플이랑 팬 케이크는 직접 구워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럽이랑 잼도 다양합니다! 무화과잼 오렌지잼, 초콜렛 소스, 생크림까지 정말 다양!!!
좀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남겨야겠다며 찍은 사진이에요. 최대한 안먹은 것 위주로 먹어보려고 했는데 또 막상 뷔페가면 먹었던 것 위주로 먹게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타르트랑 크로와상 맛있었어요. 하지만 다른 안먹어본 빵들에게 아직도 미련이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일은 샤인머스켓, 딸기, 파인애플, 귤, 메론! 제가 좋아하는 과일들이 정말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배불러서 하나씩 밖에 못먹은 ㅠㅠㅠㅠㅠㅠㅠㅠ 메론 먹고싶네요.
세그먼트도 있는데 너무 배불러서 한 번씩 맛보는 것 밖에 못했던 ㅠ0ㅠㅠㅠㅠㅠㅠㅠㅠ 자몽 먹고싶어요......
마지막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고 시그니엘에서의 조식은 끝.,
몇몇 포스팅을 보니 먹을게 없다고 하던데, 오히려 저는 종류 많은 것 보다 음식의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너무 다양해서 조금씩 밖에 먹어보진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뷰와 싱싱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생각해서 맛있게 먹고왔어요:)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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